- 쿤님의 열대어 키우기 Tistory -
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 정보들 유용하지만 진짜인지 모르겠고, 왠지 우리집 구피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물생활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실'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 사용되는 모든 사진 및 영상은 직접 촬영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곳에서 퍼온 자료는 별도 표시)
여자친구가 집에만 오면 1순위로 하는 Activity가 바로 랜턴을 가지고 (touch light) 새우 어항을 보는일 입니다.
진짜 말안걸고 계속 있으면, 30분넘게 저 새우 어항앞에서 새끼새우 찾는일에 열중 합니다.
(실제 새우 동영상은 스크롤 하단으로~~~)
요리저리 렌턴을 비추며, 진짜 눈에 거의 안보이는 새우 새끼들 (유충?)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 합니다.
정말 쌀알보다 작은 새끼들이 보이기는 합니다.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이러고 있다 다리가 아프면 아래 사진처럼 그냥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계속 봅니다.
말걸기 전까지 계속 봅니다, 말걸어도 고개 돌리지도 않고 대답만 합니다.
제가 옆에서 도촬(?)을 하는데도 신경도 안쓰네요 :(
바로 아래 영상이, 여친님의 모든 관심을 뺏어가는 나쁜(?) 새우들 입니다.
오렌지 컬러의 새우들인데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알을 품고 있는 암컷인데, 영상에서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퇴근하면 항상 확인해서 여친님에게 알려줘야 하는.. 새로운 스케쥴이 덕분에 생겨버렸습니다.
바닥에 하얀 모래는, 산호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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