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쿤님의 열대어 키우기 Tistory -


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 정보들 유용하지만 진짜인지 모르겠고, 왠지 우리집 구피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물생활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실'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 사용되는 모든 사진 및 영상은 직접 촬영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곳에서 퍼온 자료는 별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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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고, 이전 포스팅에서 봤다시피 50cm 라는 작은 공간에 너무 많은 구피들이 있는것 같아서

가로 90cm 어항을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사완료후 구피까지 모두 옮긴후! 이지만, 구피를 옮기기전에 해당 어항에 소일+수초 상태로 물 가득받아 1주일동안 여과기 (걸이식 여과기 2대) + 대형 외부여과기 돌렸습니다. 



50cm 어항에서는 너무 밀집사육을 하는것 같아 구피들에게 미안(?) 했는데, 이제는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면 뭔가 어항이 허전한걸! 느낄수 있습니다. ㅜㅜ


일주일동안 물을 잡았는데... 50% 넘는 구피들이 용궁으로 떠났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의 그 충격...

그래서 혹시나! 여과 용량이 못따라 가는건 아닌가 해서 급히 스폰지필터 4개를 투입 했습니다. 



그리고 여과기 물흡입구에 구피들이 빨려들어가 죽어있는걸 보고 충격을 받아서, 흡입구에는 남는 스폰지 필터를 아래와 같이 장착했습니다. (살아있는 구피가 흡입구에 빨려들어가진 않겠죠 ^^ 대신 죽어서 떠돌다.. 큭...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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