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중국산 Pagani Design 이란 회사의 롤렉스 서브마리너 카피 버젼의 시계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진행 했었습니다. 

 

지난번엔 다이버 시계였다면, 오늘은 드레스 시계 디자인의 또다른 중국산 저가 시계 Cadisen (카디슨) 회사의 드레스 시계를 제가 보유하고 있는 드레스 워치인 MIDO 바론첼리 헤리티지 모델과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이스 에서 약 6-7만원 사이로 구매 가능한 카디슨 (Cadisen)의 드레스 시계

시계의 특징중 자동차와 같은게 있다면, 사진으로 볼때, 영상으로 볼때 그리고 실제로 볼때 각각 느껴지는 차이가 있는점 입니다. 사진 혹은 영상으로 보고 기대했던 부분과 실제로 봤을때 기대 이하 혹은 기대 이상 혹은 기대 만큼 이렇게 반응이 있을수 있겠는데, 이 시계는 실물과 사진 영상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미 드레스 시계가 있어서 기대 없이, 호기심에 구매를 해서 그런가 봅니다)

 

중국산 저가 시계도 이윤을 남기려면, 기타 부속물에서 가격을 절감해야 하는건 너무 당연?

 

저가의 시계이다 보니, 구성품은 단촐 합니다. 대신, 시계 다이얼 부분에 비닐로 포장이 잘 되어 있고, 사파이어 유리임을 나타내는 작은 스티커가 부착 되어 있습니다. 보증서나 기타 부속물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큼지막한 42mm 크기의 카디슨 시계

가장먼저 같은 종류인 MIDO 바론챌리 헤리티지 모델과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상항히 카디슨 시계가 큰것 확인 가능 합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직격은 42mm 으로 되어 있으나, 느낌은 같은 42mm의 다이버 시계들과 비교해봤을때 크게 느껴 집니다. 아무래도, 드레스 시계 특징상 간단하고 심심하게 다이얼 디자인이 되어 있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좌측 MIDO 바론첼리 헤리티지, 우측 카디슨(Cadisen) 시계

시계의 두께는 사실 많이 이외였던 부분중 하나 입니다. 일반적인 드레스 시계라면 드레스 셔츠 소매에 걸리지 않게 쏙 들거가는 얇은 사이즈를 예상할텐데, 의외로 두꺼운 두께를 보여줍니다. 

 

실제 손목위에 착용하고 보면, 두께 차이가 확연히 날 정도 입니다. 하지만, 착용자가 봤을때 관점이지, 옆에서 앞에서 혹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절대 "드레스 시계인데 좀 두껍네??" 라고 말할 수준은 아닙니다. 

 

왼쪽: 세이코 NH35A, 오른쪽: ETA 2892A2  

기계식 시계인 만큼, 시계뒤로 내부 무브먼트를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뒤쪽 유리까지 사파이어 유지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중국 저가 시계임에도, 기계식 시계의 가장 중요한 무브먼트에 세이코의 NH35A를 탑재를 했다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중국의 시굴, 혹은 알려지지 않은 무브먼트를 탑재하지 않은 부분을 큰 장점으로 1표. 

 

대신, 무브먼트의 로터 부분에 별다른 장식이 없이 순수 무브먼트가 탑재된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 입니다. 로터 부분에 회사명이나 다른 색을 입혔다면 조금더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시계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단점으로 작용하진 않습니다. 

 

아마 실제 정직하게 NH35A 무브를 사용하고 있음을 어필하기 위해 뒤편을 이렇게 유리로 마감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실제 로터에 아주 작게 실제 NH35라고 무브명이 찍혀 있습니다. 

 

진짜 가죽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불가

시계의 가죽줄은, 두툼한 편이며, 표면이 부드럽긴 하지만, 가죽느낌 보다는, 약간 인위적으로 만든 튼튼한 섬유재질 느낌이 있습니다. 가죽에 대해 문외한 이여서, 진짜 가죽인지, 인조 가죽인지 혹은 어떤 종류의 가죽인지 알 수 없는 관계로, 일단 시계 가죽줄의 경우, 꼼꼼한 박음질 그리고 만져봤을때 튼튼하게 느껴지는 부분으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좌: 카디슨 시계, 우: MIDO 바론첼리 헤리티지

시계 다이얼의 경우, 무광, 유광 마감을 볼 수 있으며, 매끈하게 잘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 무광 마감이 드레스 시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을수 있겠으나, 역시나 착용자 본인만 느끼지 주변 사람 아무도 모르고 유광인지, 무광인지 관심도 없을듯 하니 크게 단점이라고 말할순 없을것 같습니다. 

 

유광의 경우 지문이나 각종 오염이 쉽게 눈에 띄는데, 무광 마감의 경우 이런 걱정이 없는 부분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능적인 측면을 본다면, 50미터 방수에 (중국산 저가 시계인 만큼 믿지는 않습니다.) 양호한 다이얼 마감과 괜찮아 보이는 품질의 가죽 시계줄, 신뢰성이 입증된 세이코사의 NH35A 무브 탑재 그리고 사파이어 유리를 했음에도 6-7만원대 가격이라면, 충분히 구매를 해도 좋은 시계라고 생각 합니다. 디자인이 드레스 시계이지만, 굳이 정장이 아닌 모든 복장에도 착용이 가능하며 (운동복이나 청바지가 아니라면) CADISEN 이라는 회사명이 중국 스럽지 않아 누가 물어보지 않는한 문제되지 않는 시계 입니다. 

 

또한 드레스 시계의 단점이 될 수 있는 밋밋한 디자인에 파란색의 초침을 사용하여 이를 보완하고, 시간을 나타내는 단위에 단순 인쇄가 아닌, 유광 마감이된 요소를 활용한 부분은 장점 입니다. 

 

총평

기계식 시계에 관심이 있어 처음 구매를 하고자 하는 연령대 상관없는 모든 사람. 크로노미터 혹은 정신 산만할 정도로 많은 요소들이 싫고, 정말 시간확인에 최적화된 시계의 본질적인 기능만 원하는 사람. 이런 분들에게 충분히 권장 할 수 있는 시계입니다. 성인남성 기준으로 왜소한 체격으로 얇은 손목을 가진 사람이라면 비추.

 

 

2주년 선물로, 상호 시계를 선물로 교환 했습니다. 

저는 지난 글에 나온, 빅토리녹스 이녹스 여성 버젼을 선물했고 그리고 평소에 하나 구매 하고 싶었던 일상용 손목시계 1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모델명: 시티즌 AW5000-24E

무브먼트: 쿼츠, 에코드라이브

 

출처: Citizen international website (AU)

 

시계 전문 제작 회사인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 기능을 가지고 있는 쿼츠 시계 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일상 생활에서 특정 상황 상관없이 크게 복장의 제한이 없이 (정장만 아니라면) 찰수 있는 시계 입니다. 

 

시계다이얼은 검정색에 노란색의 숫자가 12시간, 24시간 단위로 표시가 되고 있고, 3시 방향에 날짜 창이 위치해 있습니다. 숫자는 야광 도료가 도포되어 있지 않고, 시, 분, 초침 그리고 각 시간마다 조그만 점에 도포되어 있습니다. 

 

고급 시계가 아닌 이상, 시계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시계의 큰 장점은, 정확한 시간 입니다. 쿼츠는 일반적으로 정확도 높은게 장점인데요, 이런 쿼츠들도 실제로 하루 오차가 0이 아니며, 몇일 혹은 몇주 혹은 1달이 지났을때 어느정도 수초의 오차가 발생을 합니다. 또 어떤 쿼츠 시계를 초침과 시계 다이얼의 초단위 눈금과 일치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당 시계는 최초 구매후 시간 설정 1회하고 (핸드폰 시계로 초단위까지 동일하게) 실작하면서 1달 넘게 사용 했으나, 오차가 0초 입니다. 

 

또, 초침과 초 눈금이 정확하게 일치하여 (당연히 일치 해야겠지만, 제 다른 시계인 Tissot Gentleman 쿼츠는 초침이 초눈금과 일치 하지 않습니다) 시계를 볼때 민감한 분들도 100% 만족을 합니다. 

 

시계 다이얼 크기 비교 (좌-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

시계 크기는 42mm가 조금 넘는 크기 입니다. 다이얼은 무광 연마가 되어 있습니다. (무광 연마에는 고운모래입자로 연마를 하는 방법과, 머리카락처럼 길게 아주 미세한 선으로 이어지는 방법이 있고, 본 시티즌 시계는 후자 입니다)

 

좌측에 있는 저의 정장시계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와 비교를 하면, 크기 그리고 연마 상태 비교가 가능 합니다. 

 

측면 두께 비교 사진

 

측면을 보면, 무광 연마가 되어 있고, 단 중간에 유광으로 연마가 1줄 들어가 있는 부분이 밋밋할수도 있는 부분을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이에 반에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는 측면도 유광으로 연마가 되어 있습니다. 두께도 확실히 정장시계보다 두꺼운것 확인 가능 합니다. 

 

시계 뒷편

기계식 시계가 아닌 이상, 뒷면은 케이스로 단단히 밀봉이 되어 있으며, 방수 기능은 100미터 입니다. 

(일부 기계식 시계들 또한 뒷면은 케이스로 밀봉을 하기도 합니다. - 대표적으로 롤렉스)

시계줄은 앞면은 직물(나이론) 그리고 뒷면은 가죽으로 덧붙임이 되어 있습니다. 시계줄과 러그가 만나는 부분에 실로 사소한 멋을 추가 하였네요. 

 

필드시계의 대명사인 헤밀턴의 카키필트의 경우, 가격대가 수십만원 부터 백만원 초반대 (공식 홈페이지 가격 기준)임을 봤을때 본 시계는 아울렛에서 정확히 RM400을 주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RM1 = 300원) 원화로 약 12만원 정도 입니다. 

 

한국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10만원대 초반에서 후반이면 구매가능 합니다. 

 

필드시계 (밀리터리, 군용 시계)는 말그대로 열악한 환경에서 보증되는 내구성, 그리고 시간 확인의 용이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특성상 애지중지 하며 아껴 착용하는 유형의 시계가 아닙니다. 

 

과연 수십만원에서 백만원 초반의 헤밀턴 카키필드, 아무리 필드시계라고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긁힘 걱정이 없이 막 착용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수백만원에서 천만원대 시계를 아무런 고민없이 구매가능한 분들 이라면, 수십만원 ~ 백만원 초반의 필드 시계를 본 목적에 맞춰 사용 가능하겠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애지중지 하지 않고 편하게 착용 할 수 있는 필드 시계를 고른다면, 저렴한 가격, 내구성, 높은 시인성, 100미터 방수 성능과 베터리 걱정없는 에코드라이브 기능까지 있는 본 시계를 추천 드립니다. 

 

총평

만일 제2의 한국 전쟁이 발발해 예비군 소집이되어 기약없는 기간 참전을 하게된다면, 저는 주저 없이 이 시계를 차고 가겠습니다. 

 

 

손목시계 구입을 할때 고려대상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브랜드'  허나 막상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 각자의 이해도가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시계 브랜드 구분 "시계 전문 제작 회사의 브랜드" VS 패션 회사의 브랜드

 

시계 전문 회사의 브랜드라고 해서 무조껀 비싸지도, 패션 회사 브랜드의 시계라고 해서 무조껀 싸지도 않습니다. 

카시오는 시계 전문 브랜드지만, 만일 패션 브랜드인 버버리 시계와 비교 했을때 많은 차이가 있겠죠.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계 전문 회사들

  • 카시오,
  • 세이코,
  • 시티즌,
  • 오리엔트

 

일상 생황에서 쉽게 보이는 패션 브랜드 (명품 패션 브랜드 제외)

Polo, Boy London, 알마니, 등등

 

오늘 이야기는 (시계 전문 제작 회사의 브랜드)중에서도, 본인들의 기술력 없이 유명 시계 전문 브랜드의 형태와 특징등을 유사하게 혹은 거의 똑같게 만들어 파는 브랜드에 대해 알려 드릴까 합니다. 

 

PAGANI DESIGN (made in China, 롤렉스 서브 마리너 디자인 채용, 복제, 카피, 따라함)

 

 

알리익스 프레스에서 판매중인 파가니 디자인의 시계 (나름 여러 옵션이 제공되고 있다)

 

 

 

 

딱봐도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디자인을 채용한 시계 입니다 

 

 

싸이클롭스를 제거한 사진

 

 

 

용두가 매우 뻑뻑, 그리고 스크류잠금 형식이긴 한데 중간에 고무링의 정체는 무엇 일까요

시계를 처음 받았으니, 시간 날짜 조정을 하기위해서 용두를 돌려 풀어봅니다. 

7만원주고 20대 후반에 구입한 카시오 시계도 안그러는데, 이 시계는 서걱 서걱 거리면서 안에 뭔가 녹이 슬거나, 가루가 있어서 잘 안 돌아가는 느낌 (=느낌 표현입니다)이 강합니다. 일단 용두를 풀고 잠그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일단 용두 부분이 굉장히 뻑뻑 + 안좋게 거슬리는 느낌 이부분은 중국산 저가 시계임을 고려 전혀 개의치 않고 넘어갑니다. 

 

정말 커터칼 처럼 날카롭습니다. 손 베일정도로 날카롭게 날이 서 있습니다. 

시간 + 날짜 조정을 했으니, 이제 착용을 해봅니다. 그전에 잠금장치 표변을 봤는데, 굉장히 날카롭게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얼마나 날카로운지 표현은 잘 안되겠지만, 손이 베일정도로 아주 날카롭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많이 의도적으로 시계 차고 벗을때 인지하고 조심을 해야 하겠습니다. 

 

세이코 NH35A 라는 무브먼트를 탑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세이코의 NH35A라는 무브먼트를 탑재 하여, 시계 본연의 기능인 시간 확인에 의구심을 덜어주는 PAGANI DESIGN의 시계 입니다. 블로그나 Youtube쪽을 보면 6-7만원대 기계식 시계에서 Miyota 혹은 NH 계열의 무브먼트를 장착한거 자체가 나름 가성비 좋은 기준으로 고려되는것 같습니다. 

 

실착하고 시간 오차를 보니, 하루에 15초씩 빨리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 (늦게 가는것보단 차라리 시간 빨리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NH계열 무브먼트를 장착했다고 해서 PAGANI DESIGN의 시계가 정말 좋다! 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시계 산업에서 무브먼트, 야광 도료, 사파이어 글라스등의 핵심 재료는 얼마든지 구입을 하여 제작을 할 수 있기에, PAGANI DESIGN의 고유 기능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그냥 신뢰성 있는 NH35A 무브먼트를 탑재해줬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 갑니다. 

 

그리고 금속시계줄과 시계 다이얼을 연결하는 부분의 경우, 저가 시계인 만큼 그냥 넘어 갑니다. 시계줄 교체할때 흠집이 꽤 날것 같습니다. 허나 흡집이 나던 말던, 해당 시계 차고 각개전투 포복을 하라고 해도 개의치 않을 만큼, 저렴한 중국 기계식 시계가 어떤가 확인하고 싶은 호기심에 구입한 시계 입니다. 

 

시계 다이얼과 금속 시계줄 연결부위의 단차 

시계줄과 다이얼 연결부위에 단차는 존재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카시오 (쿼츠 모델)와 확연히 비교되는 부분 입니다. 금속줄도 PAGANI DESIGN은 저가형의 일반적인 금속, 반면 저렴한 카시오 다이버 시계이지만, 유광 무광 연마를 한 시계줄이 제공되는 부분. 차이가 나네요. (참고로 카시오 시계줄은 버튼을 눌러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시계와 시계줄의 단차는, 없으면 좋겠지만 있어도 기능상에 문제가 되거나, 착용시, 착용한 본인이외에는 그 누구도 알고 싶어 하지도, 알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저가 중국시계인 만큼 문제되지 않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아주 준수한 야광 성능

구매 하면서 홈페이지 제품 설명에 야광 관련 사진들을 제공이 되지만, 6-7만원짜리 중국 저가 시계에 야광이 있어봐야, 얼마나 밝게 오래 지속될까 라는 의구심도 없이 그냥 없어도 상관없다 (허위 야광 가진일지라도)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허나. 매우 좋은 야광 성능과 지속 시간 (최대 밝기부터 어두운 곳에서 식별이 더이상 되지 않기까지)도 약 1시간 정도 됩니다. 또한 시,분,초침에는 밝은 하늘색 혹은 밝은 연두색 으로 되어 있고 시간표시 부분에는 푸른색으로 다른 색의 야광 도포가 되어 있는점, 그리고 다이버 시계인 만큼 12시 방향 베젤의 야광도 제공이 되는 부분이 매우 놀랍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카시오 제품과 비교를 하였지만, 야광 성능에 있어서 만큼은 6-7만원대 가격에서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의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계 리뷰 종합

 

눈으로 보이는 부분 (타인이 외적으로 봤을때)에는 많은 신경을 쓴 부분이 느껴집니다. 

사실 삐뚤게 붙여졌던 싸이클롭스 부분은 모든 시계가 그렇지는 않을것 같고, 일명 뽑기운이라는 것 처럼, 제가 받은 시계가 하필이면 뽑기운이 나쁜게 아닌가 합니다. 

 

장점

롤렉스 서브마리너 디자인을 상호명 제외하고 거의 그대로 가져온 점 (우수한 디자인 및 좋은 시인성) 사파이어 유리를 실제 사용함으로 긁힘에 강한 내구성 확보, 출처가 불분명한 중국산 무브먼트가 아닌, 시장에서 이미 신뢰성을 가지고 사용되고 있는 세이코 NH35A를 탑재한 부분, 그리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양호한 야광 성능을 봤을때 6-7만원대의 가치는 충분히 한다고 판단 됩니다. 

 

단점

겉으로 보기에는 영향이 없는 그리고 시계 기능에 전혀 영향이 없는 부분인 마감품질은 (싸이클롭스 잘못 부착 과 같은) 해당 시계가 분명히 중국산 저가 시계인 부분을 감안했을때 어쩔수 없지 않은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누가 어떤 상황에서 착용하면 좋은 시계 인가?

 

누구: 기계식 시계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이미 알려진 브랜드 (시장에서 검증되어 판매가 되고 역사도 있고 잘 알려진 브랜드)에서 기계식 시계를 구매 하려면 최소 수십만원대 금액을 지출 해야 합니다. 

(물론 할인을 하거나 잘 찾아보면 세이코5 일부 모델 처럼 10만원 언저리 금액대의 시계도 있습니다)

 

아직 기계식 시계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큰 금액을 지불하기 보다는, 나름 많은 판매량과 양호한 판매 후기를 (판매 평점) 보이고 있는 중국시계 브랜드를 통해 체험을 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PAGANI DESIGN은 이런 중국 시계 브랜드중 1개 입니다)

 

어떤 상황: 일상생활에서 혹은 취미 활동에서 시계 파손/훼손/긁힘 과 같은 기회가 많은 분들, 좋은 시계(상대적인 의미)를 이런 열악한 상황에 차기에는 꺼려지는 상황에 보조 시계 형식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 어떤 상황에 비추를 하는가?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수십만원대 혹은 수백만원대 혹은 천만원을 넘는 시계 브랜드로 바로 갈 여력이 있는 사람이면, 이런 중국산 저가 시계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있어 중요한 순간 (회사에서 회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장소, 상대방과 가까운 거리에서 장시간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 등)에는 이런 시계를 착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계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시계 선정을 해야 할까 한번씩은 고민의 시간을 분명 가져봤을것 같습니다. 

분명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대다수는 브랜드 / 가격 / 디자인 / 본인만의 만족도 이 부분에서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허나, 오늘 포스팅에서는 위 고려를 하기전에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고, 그리고 나서 브랜드 / 가격 / 디자인 / 본인 만족도를 고려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시계를 새롭게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크게 3가지 유형에 해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1. 일/일상/취미생활 하는데 시계가 필요한 사람 - 시계가 필요한 사람

2. 시계에 관심이 많아 수집을 하려고 하는 사람 - 시계가 필요하면서 + 취미 접목

3. 시계를 되팔아 (좋은 말로 시테크 / 비속어로는 되팔이) 수익을 보고자 하는 사람 - (대표적 브랜드: 롤렉스 스포츠 스틸 모델)

 

위 1번에 해당하는 정말, 시계가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군인들의 경우 정말 시계가 필요하고, 오지로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 (핸드폰이 잘 안터지는 지역), 낚시, 물놀이, 레프팅,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매번 시간 확인을 위해 핸드폰을 꺼내서 보고 다시 주머니에 넣거나, 혹은 해당 활동 당시 핸드폰 확인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가 대다수 일것 같네요. 

 

즉, 본인 생활 (업무 특성 / 취미 생활)에 맞는 시계를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유형1-1] 정장(일반 회사원들이 입는) 혹은 캐쥬얼 스마트 정장 (면바지 + 드레스 셔츠* + 로퍼)을 입는 직업을 가지신분

 

추천 시계 유형

  • 다이버 시계 (steel 모델로, 전문 다이버를 위한 두꺼운게 아닌 시계, 검정 혹은 흰색) 
  • 드레스 시계 (두께가 10mm 정도로 셔츠안으로 시계가 들어갈 수 있는 두께)
  • 일반 크로노 그래프 기능이 있는 시계 (가죽 / 금속 시계줄 상관 없이)

비 추천 시계 유형

  • G-shock 과 같은 두꺼운 전자시계 (카시오의 금속줄 전자 시계는 예외)
  • 화려한 예술성+심미성+심오한 디자인의 시계 (스켈레톤 시계와 같이 타인의 시선을 한번에 끄는 시계)
  • 고무벤드의 시계줄 혹은 나토밴드라 불리는 천으로 된 시계줄이 있는 시계 

추천 유형에서 가장 1순위는 다이버 시계 입니다. 

시계를 취미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 구매를 생각한다면, 1개의 시계로 다양한 상황에 착용이 가능한게 좋겠죠. 

실제 다이버들을 위한 (심해잠수사) 300미터, 500미터 방수 성능의 경우, 시계의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서 정장 + 케쥬얼 정상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200미터 방수성능의 다이버 워치는 크게 두껍지 않으면서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착용 가능 합니다. 드레스 시계의 경우, 정장에 정말 잘 어울리지만, 일명 츄리닝이라고 불리는 편한 복장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이버워치의 경우 정장부터 케쥬얼 심지어 츄리닝(운동복)까지 모두 무난히 착용가능한 점이 좋습니다. 

 

 

유형1-2] 취미 생활이 야외 활동 영역에 포함되는 경우 (등산, 트레킹, 낙시, 캠핑)

 

추천 시계 유형

  • 야광 기능을 포함한 시인성이 좋은 시계 - 다이버 시계
  • 시간표시가 숫자 (로마자 표기 X) 로 되어 있는 필드 시계 
  • 카시오 G-shock 처럼 라이트 기능 + 방수 + 방진이 되는 전자 시계

 

비 추천 시계 유형

  • 드레스 시계
  • 항공 시계
  • 방수성능 100 미터 미만(이하X) 모든 시계
  • 복잡한 크로노 그래프 기능의 시계

스마트폰이 정확한 시간을 보여주긴 하지만, 야외 활동을 할때 큰 기기를 주머니에서 꺼내고 다시 집어 넣고 하는 활동 자체가 상당히 불편 합니다. 야외 활동 범주에 들어가는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면 100% 손목을 사용하고 있다는거 겠죠. 

 

산, 강, 계곡, 바다등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물과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많습니다. 시계에 표시되는 방수가 30M라고 해서 정말 30M 방수를 하는 잠수시 사용 가능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드레스 시계 (대부분의 드레스 시계)는 방수 성능이 30M 정도 입니다. 

 

다이버 시계의 특성상, 잠수시 당연히 필수적으로 방수 성능 그리고 시간 확인을 위한 야광 성능 그리고 빠른 시간 확인을 위한 좋은 시인성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모든 상황에 부합하는 시계는 다이버 시계 그리고 G-shock 과 같은 방수 방진 기능에 특화된 시계가 좋을것 같습니다. 

 

1순위는, 다이버 시계가 아닌, 카시오 G-shock 과 같은 고무(우레탄) 제질에 방수 방진 라이트 기능을 갖춘 스포츠 시계 입니다. 다이버 워치는 일반적으로 금속줄을 많이 선택을 하는데,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많은 상처가 시계유리 혹은 줄에 생기게 됩니다. 

 

 

유형1-3] 특별한 야외 활동에 포함되는 취미 생활도 없고, 혹은 취미 생활이 스포츠 (구기종목 + 육상등)이고 그리고 정장 (케쥬얼 정장 포함)입을 일도 없는 일반 직업을 가지신분 (학생 포함)

 

모든 종류의 시계가 구매 가능 합니다. 혹은 지금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충분 합니다. 단 악세서리 용으로 1개 구매를 고려 하신다면, 본인 예산(1순위)에 맞춰 브랜드(2순위)를 선택하시고 그리고 기능/디자인(3순위)을 고려하여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형 2-1] 시계에 관심이 많은 혹은 시계 수집이 이미 취미 생활인 경우

 

이미 2개 이상의 시계를 가지고 있거나, 구매를 할 예정인 상황임으로, 위 1-1 부터 1-3까지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이때는 브랜드별 혹은 용도별 (다이버 시계, 드레스 시계, 항공 시계) 혹은 시계 기능별 (쿼츠, 기계식, 크로노 그래프, 문페이즈, GMT, GPS 컨트롤, 라디오 컨트롤)로 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타인의 조언이 필요하지 않은 영역인것 같습니다. 

 

 

유형 2-2] 시계에 관심이 갑자기 생겨서 (시계 관련 Youtube를 보다가, 혹은 블로그를 보다가) 취미생활을 시작하려 하는 경우

 

본 유형에 포함이 된다면, 추천보다는, 유의사항 몇가지가 있습니다. 

 

유의사항

  • 처음부터 고가 시계를 타인의 블로그나 영상만 보고 구매 하지 말것, 영상이나 사진을 보고 온라인 주문을 했는데 막상 실물이 별로 이거나, 실물은 좋지만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경우 (특히 시계 크기 및 색상)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상 사진보다 실물로 보니 더 좋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브랜드별 수집을 목표로 한다면 (부자라면 상관 없음) 최대한 장기적으로 그리고 취미는 취미 답게!!!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 기계식 시계를 한번도 체험하지 못했으나 관심이 가능 경우, 브랜드보다는 기계식 시계의 핵심인 무브먼트가 저가형으로 탑재된 저가 라인부터 체험을 하기 권장 (저가 미요타 라인, 저가 NH계열, 중국 시굴 계열 무드를 탑재한 브랜드) 절대 가성비 운운 하면서 혹은 역사 운운 하면서 입문용이라는 단어에 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시계 브랜드손목시계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 3편 -  '시계 브랜드'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예고편 - 지금까지 실착해본 시계 브랜드는, 패션시계인 Boy london 부터 G-shock, 세이코, 시티즌, 마이크로 브랜드인 SteinHart, 중국이 태생인 카피켓 (좋게 말하면 오마주) 브랜드인, 카니발(CANIVAL), 파가니 디자인(PAGANI DESIGN)외 기타 브랜드(저가), 스위스 브랜드인 빅토리녹스, 티쏘 미도 제품이 있습니다. 

 

 

한동안 관심을 끊게 되었던 시계에 요즘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은, 신발에 관심이 많아서 Nike, Addidas, New balance etc 들의 신발들을 종류별, 용도별로 사서 모았는데요, 작년 2019년 하반기 부터 잊고 지내던 시계에 다시 관심이 가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시계에 대한 100% 주관적인 비전문가적 내용을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올리고자 합니다.

 

아래는, 비교적 최근에 여자친구와 2주년 선물로 뭘 사줄까 하다가 커플 시계 용도로 구입한 Victorinox (빅토리녹스)의 이녹스 여성용 시계, 그리고 3년전 구매한 Victorinox 이녹스 청판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3년전 구입한 빅토리녹스 - 이녹스 남성용(우)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여성용 (좌) 

우측에 날짜 창과 고무 밴드가 있는 시계가 지난 3년간 사무실에서 외부에서 여행할때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남성용 빅토리녹스-이녹스 이며, 왼쪽이 얼마전에 여자친구 선물로 구입한 여성용 빅토리녹스-이녹스 입니다. 

둘다 같은 디자인의 커플 버젼이며 여성용의 경우 저 밧줄(?)같은게 달려 나옵니다. 

 

사실 이전에도 같이 차고 다니면 좋을것 같아서 몇번 가격을 알아봤는데 원화 기준으로 약 7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부담스러워 구매하지는 못하고 있다가, 시계 구입을 하고자 방문한 매장에서 우연히! 60% 할인을 하고 있어 정말 갑작스럽게 구입을 했습니다. (물어보니 빅토리녹스 브랜드를 해당 샵에서 더이상 취급하지 않게 되면서 말도 안되는 할인을... 덕분에 원화 기준으로 3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구입 했습니다) 그날 원래 사려던 시계 + 빅토리녹스-이녹스 여성용 총 2개를 구매 하게 되었네요.

 

첫 착용한 날, (점심 먹으러 잠시 외출중 신호대기중)

 

여성용 victorinox 이녹스가 남성용보다 다이얼 크기가 작습니다

위 2개 사진에서는 여성용 남성용 다이얼 크기가 차이가 거의 없어 보여서, 크기가 서로 다르게 (정확하게)나온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 립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거의 대부분의 물건에는 어느 나라 제품인지에 따라 인지도, 선호도, 가격, 품질등에 대해 서로 다른 기대치가 생기게 마련이죠. 

 

자동차는 독일산, 명품은 이탈리아 프랑스, 미세먼지 하면 중국산이 제일 알아주는것 처럼 시계라는 물건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를 떠올리는것 같습니다. 실제 저의 첫 스위스 시계는 위에 있는 Victorinox-Inox (빅토리녹스-이녹스) 제품이였고, 두번째가 'Ocean Titanium 500 Premium' - Steinhart 그리고 세번째가 Tissot Gentleman  (티쏘 젠틀맨) 쿼츠 모델 입니다. 

 

수영할때 정말 많이 착용했던 Steinhart - 오션티타늄500 모델 (지금은 동생의 팔목에 있습니다)
올해초 (2020년 1월)에 구입한 Tissot -gentleman 티쏘 젠틀맨 쿼츠 -3번째 스위스 시계

3개 모델중 스테인하트의 오션 티타늄 500 모델이 가장 고가였습니다. 

(아마 본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스테인 하트는 독일 회사인데?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 분명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스위스 시계' 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시계의 본고장 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좋은 시계 라는 기대가 되겠지만, 실제로 맞는 말 이지만, 이 '스위스 시계' = 무조건 시계중에 제일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스위스 시계 하면 사람들마다 떠오르는게 여러가지가 있을것 같네요. 

  • 시계 다이얼에 있는 스위스 국기 마크 (빅토리녹스에도 있죠)
  • 다이얼 하단에 있는 SWISS MADE (스테인하트 오션 티타늄 500의 경우)
  • 제품박스나 설명에 있는 Swiss 관련 원산지 표시 (기타 여러 스위스 시계 제품들)
  • 좋은 기계식 (수동/자동) 무브먼트를 만드는 나라의 시계 (100% 공감)

스위스 시계라고 하면 저도 절대 다수는 좋은시계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3개의 스위스 시계를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빅토리녹스의 경우, 시계전문 회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계 다이얼에 스위스 국기 마크가 들어가 있고, 하단에는 Swiss made 문구가 당당하게 들어가 있죠. 원래 스위스 육군에 주머니칼을 생산하여 납품하던 회사가 그 사업 범위를 시계쪽으로 확장한 사례 입니다. 

 

오히려 세이코, 시티즌, 카시오와 같은 일본회사들이 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빅토리녹스 가격을 보면, 세이코 시티즌 카시오보다 저렴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 3사중에도 빅토리녹스 시계보다 훨씬 비싼 모델들도 많습니다, 3사가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더 좋은것도 아니고, 역사가 더 깊은것도 아니고, 허나 왜 이런 가격대로 출시가 되는데도 사람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선택을 받을까죠? 스위스 시계라는 타이틀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저는 왜 빅토리녹스라는 시계전문 회사 태생도 아니고 기술력도 일본 3사보다 월등하지도 않고 가격이 있는 빅토리녹스 제품을 사용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빅토리녹스 - 이.녹.스"라는 제품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고 개인적으로 시계를 구입하고자 했던 당시의 요구사항에 100% 부합하는 시계 였기 때문 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손목시계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 2편에는 '나는 어떤 시계가 필요한가?' 라는 주제 입니다.

 

빅토리녹스 -이녹스의 특징은 Youtube (빅토리녹스 이녹스 공식 소개 영상1, 소개 영상2) 링크를 걸어 둡니다. 

(절대 돈받고 빅토리녹스 홍보하는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 정보들 유용하지만 진짜인지 모르겠고, 왠지 우리집 구피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물생활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실'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 사용되는 모든 사진 및 영상은 직접 촬영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곳에서 퍼온 자료는 별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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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업데이트를 하네요.


오늘은 이전과 틀리게 사진+글의 내용이 아닌, 제가 youtube channel에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을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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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일반적인 유리 어항이 아닌, 쉽게 꾸밀수 있는 화분 어항 입니다. 

가끔 수반어항을 꾸미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보다 더 쉬운 화분 어항 입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은 Youtube Channel [Khoon's talk]을 통해 확인 가능 합니다.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3q1j78hxWbErviPwntrc_A



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 정보들 유용하지만 진짜인지 모르겠고, 왠지 우리집 구피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물생활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실'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 사용되는 모든 사진 및 영상은 직접 촬영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곳에서 퍼온 자료는 별도 표시)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업데이트를 하네요.


오늘은 이전과 틀리게 사진+글의 내용이 아닌, 제가 youtube channel에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을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수족관이나 영상을 찾아보면 투명하고 깨끗한 어항을 보셨을텐데요, 이번 영상의 어항은 집에서 창가에 두고 시간이 일정시간 지난후 영상 입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은 Youtube Channel [Khoon's talk]을 통해 확인 가능 합니다.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3q1j78hxWbErviPwntrc_A













- 쿤님의 열대어 키우기 Tistory -


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 정보들 유용하지만 진짜인지 모르겠고, 왠지 우리집 구피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물생활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실'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 사용되는 모든 사진 및 영상은 직접 촬영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곳에서 퍼온 자료는 별도 표시)



여자친구가 집에만 오면 1순위로 하는 Activity가 바로 랜턴을 가지고 (touch light) 새우 어항을 보는일 입니다. 

진짜 말안걸고 계속 있으면, 30분넘게 저 새우 어항앞에서 새끼새우 찾는일에 열중 합니다. 

(실제 새우 동영상은 스크롤 하단으로~~~)



요리저리 렌턴을 비추며, 진짜 눈에 거의 안보이는 새우 새끼들 (유충?)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 합니다. 

정말 쌀알보다 작은 새끼들이 보이기는 합니다.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이러고 있다 다리가 아프면 아래 사진처럼 그냥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계속 봅니다. 

말걸기 전까지 계속 봅니다, 말걸어도 고개 돌리지도 않고 대답만 합니다. 


제가 옆에서 도촬(?)을 하는데도 신경도 안쓰네요 :(




바로 아래 영상이, 여친님의 모든 관심을 뺏어가는 나쁜(?) 새우들 입니다. 

오렌지 컬러의 새우들인데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알을 품고 있는 암컷인데, 영상에서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퇴근하면 항상 확인해서 여친님에게 알려줘야 하는.. 새로운 스케쥴이 덕분에 생겨버렸습니다. 


바닥에 하얀 모래는, 산호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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