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 정보들 유용하지만 진짜인지 모르겠고, 왠지 우리집 구피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물생활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실'을 직접!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 사용되는 모든 사진 및 영상은 직접 촬영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곳에서 퍼온 자료는 별도 표시)


전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실제로 간단합니다), 수초를 키우기 위해 세팅을 했었는데, 이제 약 한달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포스팅을 합니다



처음 세팅후 사진인데, 낮에 찍을껄 왜!!! 밤에 찍어야지고 사진이 저렇게 나왔습니다. 

씨앗 파종을 할때 나름 바닥에 골고루 잘 뿌린다고 했었지만.. 막상 보니 드문드문 땜빵(?) 부분이 보입니다. 


사실.. 뿌리고 봐도 씨앗 색도 갈색이고 소일도 갈색이여서 어느부분에 내가 얼마나 잘 뿌렸는지 모릅니다. ....



그리고 수초씨앗의 양이 꽤!! 되어서 남는 씨앗을 따로 화분받침대 (다이소 3개 5.9링깃) 남는곳에 약간의 소일위에

파종했었는데 잘 자랐네요!



어항 바닥에만 세팅하기엔 너무 심심할것 같에서! 다이소에가서 여러 인테리어 소품을 구해다가 이렇게 세팅을 했습니다. 



최종 세팅이 마무리된 어항 입니다! 

아무리 고운 소일을 바닥에 깔았지만, 수초가 뿌리를 다 잘 내리지는 못하네요, 그러다 보니 구피녀석들이 쪼아서

물 표면에 둥둥둥 떠다니는 수초들이 꽤 있습니다. 


반면, 뿌리가 잘 내린 수초들은 구피들이 쪼아도 굳건히!! 잘 박혀(?) 있습니다. 



저의 메인 어항2개 입니다.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딱! 보이게 세팅을 했지요, 덕분에 출근전 출근후 항상

구피들을 보게 되네요 ㅎㅎ


좌측에는 노란색 구피(암수) 그리고 오른쪽엔 빨간색 구피(암수)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두 어항은 수초 세팅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찍은거라 왠지 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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